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세 아루 (문단 편집) === 치명적인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미래일기 소유자)] [include(틀:미래일기/분기별 보스)] 시간이 지나 [[존 바쿠스|11th]]까지 탈락한 후 7월 21일, 본래 예정되어 있던 7월 28일에서 1주일 일찍 [[데우스 엑스 마키나(미래일기)|데우스]]의 붕괴가 찾아오면서 세계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8th인 [[우에시타 카마도]]의 힘을 빌려 데우스를 만나 유키테루가 신이 되면 유키테루의 소망대로 모두를 되살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데우스는 '''육체만을 되살리는 것은 신에게는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정신과 마음, 영혼을 되살리는 것은 신이라도 불가능하다'''고 답하며 딱 한가지 가능한 방법으론 시간을 역행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해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답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최후반부 전개에서 진실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 경우 세계가 두 개의 [[평행세계]]로 나뉘어 버리는데 신이 된 유키테루가 시간을 역행하면서 버려진 세계는 신이 없어짐으로써 소멸해 버리게 될 것이며 그나마 역행으로 인해 파생하는 새로운 세계도 역행으로 인해 미래일기 배틀 자체가 무효화 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다시 일기 소유자들끼리의 [[배틀로얄]]을 벌이지 않으면 신이 사망하여 세계가 소멸하게 된다. 즉, 어떻게 해도 유키테루의 소망은 실현이 불가능하며 가사이 유노 또한 이 사실을 알면서도 유키테루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아키세는 인과율 대성당을 나와 유키테루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했으나 갑자기 데우스가 그를 붙잡는다. 그리고 진실을 알려주는데 사실 아키세는 데우스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로 전 우주의 기록([[아카식 레코드]])을 다루는 '''고등정보 집적체'''로 미래일기의 소유자들을 조사한 것들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데우스가 조종한 의지였다는 것이다. 이에 아키세는 자신이 데우스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만 데우스가 자신의 의지로 한 것을 하나만이라도 말해볼 수 있다면 존재를 인정해주겠다고 하자 자신이 여태껏 했던 일들을 나열한다.[* 이 와중에 자신의 '''유키테루를 향한 사랑'''은 어떻냐고 거론하여 패러독스 뿐만이 아니라 본작에서도 반해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데우스는 그것들은 모두 자신이 조종했던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후의 유키테루를 사랑한다는 마음까지 부정하며 몸을 전부 해체해 아카식 레코드로 되돌리려 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탐정 일기가 완성되고[* 사실 세계의 붕괴가 시작되자 그는 이 상황을 예측하고 보험 삼아 자신이 데우스와 대화하는 사이 8th를 돌려보내 코사카, 히나타, 마오와 함께 탐정 일기를 완성시켜달라고 부탁했던 것. 8th의 증식 일기는 그녀의 서버에 등록되어 있는 홈페이지에 일정 이상 글을 써야만 등급이 올라가고 일기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을 자주 올렸던 코사카가 업로드를 담당해 아키세가 미리 적어두었던 탐정 일기 노트를 넘겨주어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완성시켰다.] 남아있던 아키세의 손이 탐정 일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의지로 유키테루를 구하고 미래를 바꾸어 보겠다고 하자 데우스가 결국 아키세가 자신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를 다시 현실로 돌려보낸다. 그 후 유키테루와 유노를 만나는데, 유키테루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고 그가 8th를 죽이려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득하려 하지만 유노에 의해 공격당한다. 이때 자신의 일기로 유노의 행동을 예측하여 이를 막아내고[* 칼침은 철판 조끼를 덧입어 막아냈고 전기 충격기는 고무 장갑을 써서 막아냈다.] 오히려 제압했으나, 탐정 일기의 약점을 알아챈 유노에 의해 모종의 방법으로 일기를 파훼당했다. 자세한 것은 [[미래일기/등장 미래일기#탐정 일기|등장 미래일기 항목 참조]]. 결국 일기가 파훼당해 유노에게 협박당한 아키세는 유노를 치료해준 후 유키테루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그에게 전화하려는데, 통화중이라는 연결음만 들린다. 이미 유노가 유키테루에게 전화를 걸어 아키세가 자신을 찔러 죽이려고 했으며, 히나타도 배신할 것이라고 예지됐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 무차별 일기의 약점[* 예지 정보가 매우 주관적인 것. 당시 유키테루는 유노에게 거의 전적으로 의지하던 상황이라 유노가 거짓 정보를 알려줘도 곧이 곧대로 믿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제대로 맞물렸다.]을 기가 막히게 찌른 이 행동으로 결국 "유키테루가 설득된다"는 미래는 뒤집어져 히나타는 아키세가 도착하기 전에 사살당하고, 남은 친구들도 유키테루를 비난하다 차례대로 사살당한다. 그리고 유키테루마저 가차없이 속이는 유노의 목적은 "유키테루를 앞에 내세워 게임을 이겨나간 뒤 토사구팽하는 것"이라 여긴 아키세는 유키테루를 위해선 무슨 수를 써서든 유노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더 이상 미래를 바꾸지 않고, 탐정 일기에 예지된 유노의 죽음을 확실하게 실현시키기 위해 친구들의 죽음을 방관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아키세가 도착하기 전에 마오와 코사카도 사살당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유노가 보는 앞에서 유키테루에게 키스를 했다. 지난날 [[카스가노 츠바키]]가 [[자살|유노 앞에서 유키테루에게 키스를 했다]]가 그대로 [[리타이어]] 당했는데 아무리 유노를 분노하게 만들 작전이겠지만 눈 앞에서 키스한 이상 [[사망 플래그]] 제대로 만든 셈. 이대로 유노에게 [[리타이어]] 당할 것인가 아니면 유노를 이겨서 유키테루를 지켜낼 것인가가 독자들 사이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 결국 아키세는 유노의 미래일기를 '''부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일기가 파괴됐는데도 사라지지 않은 유노가 반격, 목이 칼로 그이는 바람에 목소리조차 나올 수 없을 만큼의 치명상을 입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